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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발명특허 취득으로 하수처리분야 기술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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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역내 협력업체 동하이엔지와의 공동연구로 제진기를 개량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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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진기는 하수처리시설의 개수로에 설치되어 수류에 혼재되어 부유· 유입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기계장치이며, 특허취득한 발명은 제진기에 별도의 구동실린더를 설치하여 레이크에 의해 스크린에 걸러진 진개물의 수거가 이루어지도록 한 것으로 하수처리 효율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공단은 지난해 기술사, 기능장을 포함한 하수·시설관리 분야에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직원들로 '새물환경기술단'을 창단하여 당면한 기술과제 해결 및 시설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기술·신공법 연구를 병행하여 하수처리분야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대학 및 협력업체와의 기술교류로 데이터를 개방·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Test Bed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역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공단은 지속적 협력사업으로 기업들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할 것이며 환경분야의 기술을 선도하여 낙동강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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