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관, 어려운 이웃 이웃 위해서 김장 나눔 행사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한태)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4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홀트복지관, 김장나눔’은 홀트복지관 자원봉사 동아리(촛불회, 대한어머니, 동그라미, 다사랑회, 한사랑회, 슬로우라프), 독도사랑 범국민운동본부(회장 원성수), 전파진흥원(회장 장진영) 등 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김치 버무리기에서 포장까지 직접 동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각자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에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김장을 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